주말이라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서울강남은 일부러 이른 시간으로 잡았다. 예약 문자가 방 번호만 오는 곳인지도 미리 봤다.
비 오는 날 후기가 있는지 먼저 찾았다. 우산 때문에 입구를 못 찾았다는 문장이 있으면, 그 말은 일부러 기억해 두었다.
간판 색이 후기 사진이랑 달랐다. 낮에 본 색이라 그런지, 저녁에는 더 어두워서 한 번 더 확인하고 들어갔다.
향은 진하지 않았다. 타월 냄새만 약하게 났고, 환기는 돌아가는 소리가 작게 들렸다. 답답한 느낌은 덜했다.
계산은 나가기 전에 끝냈다. 영수증 이야기는 없었고, 다음 시간을 잡을지만 짧게 물었다. 나는 일단 생각해 보겠다고 하고 나왔다.
같이 간 사람이 간판 사진을 찍자고 했는데 나는 그냥 지나쳤다. 다음엔 그 사진을 받아 두는 게 나을 것 같다.
간판이랑 층수만 맞아도 마음이 놓였다. 그 두 가지는 유정당 글에서 먼저 보고 움직이는 게 편했다.
#서울강남 #스웨디시 #유정당 #유흥은정당하다 #오피 #마사지